진영 복지부 장관 사임…'장관으로서의 책임 통감'(3보)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진 장관은 이날 복지부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사임 의사를 밝힌 이메일은 진 장관의 국회 보좌관실에서 보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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