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엄마와 딸이 행복한 파워세일' 진행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엄마와 딸이 행복한 파워세일'란 테마로 가을정기세일을 진행한다.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남성·여성의류, 잡화류, 아웃도어, 스포츠 등의 품목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전체의 약 70%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행사물량은 전년 보다 30%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2일부터 13일까지 경인 8개점에서 '코스메틱·리빙' 페어를 진행, 화장품 브랜드 단독 세트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공동구매를 통해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인기 상품 10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일부터 10일까지는 압구정본점, 목동점, 신촌점 등 4개 점포에서 '2013 아웃도어 패션위크'가 진행, 노스페이스·K2·컬럼비아 등 10여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을 30~5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 2일부터 20일까지 구매와 상관없이 백화점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홍콩 여행 3박4일 왕복항공권과 호텔 3박 숙식권을 증정하고, 점별 1명씩 총 13명을 추첨해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숙박 패키지 또는 이왈종 화백의 판화 ‘제주 생활의 중도’를 증정하는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전무는 "가족단위 고객들이 가을정기세일기간 중 백화점을 방문하면, '엄마와 딸', '아빠와 함께'라는 감성적 콘텐츠로 추가할인 혜택을 받거나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고가 경품 보다는 실속형 경품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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