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百, 27일 '가을 정기세일' 돌입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이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4일간에 걸쳐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달 들어 매출 실적이 전년 대비 8.2% 신장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은 상승세를 세일 기간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파크백화점은 가을 신상품과 겨울 의류, 가구와 리빙, 아웃도어, 혼수, 취미 용품 등 전품목에 걸쳐 10~30%까지 할인 판해한다. 또한 ‘5% 상품권’ 행사를 통해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40만원 이상 2만원 등 구매금액별 상품권을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시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사은품으로 준다. 특히 27일부터 의류 브랜드별로 1만대 패딩과 2만대 털조끼, 3만원대 가죽 재킷 등 특가상품(소진 시 종료)를 선보인다. 또한 초저가 파격 이벤트로 선착순 50명에게 코트와 재킷을 100원에 팔며 다음달 4일에는 티셔츠와 공, 장갑을 비롯한 골프용품을 선착순 50명에게 100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 ‘우리 가족 명랑 운동회’를 테마로 가족 참여 이벤트가 펼쳐진다. 13일에는 이벤트파크에서 4인5각 릴레이, 대형 골 굴리기, 박 터트리기 등 추억을 떠올리는 ‘미니 가을 운동회’가 열리며 20일에는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과 염색 공예, 캐리커처, 장난감 조립을 즐기는 ‘가을 몰링캠프’가 펼쳐진다. 서일엽 아이파크백화점 마케팅팀 부장은 “9월 들어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지난해에 비해 날씨도 선선해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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