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청소년예산학교 수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민형배)가 마련한 청소년예산학교가 14일 원당숲 어울마루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제 일환으로 준비한 이번 학교는 청소년들이 사회참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예산학교는 9개 중·고등학교 27명 학생이 함께 했다.특히 예산학교 참여 청소년들은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회의를 갖고 아동청소년 정책을 토론하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회의에서 청소년들은 ▲청소년 지도 제작 ▲청소년 이용시설 확충 ▲독서실 운영 확대 ▲가로 등 환경 개선 ▲버스시간 연장 ▲예산스티커제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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