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새이름 1주년' 자원봉사 축제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생명이 새이름을 사용한지 1년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한화그룹 창립기념일인 내달 9일까지 한달 여 동안 전국 150여개 봉사팀 임직원과 FP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축제를 펼친다.한화생명 임직원 봉사자 120여명은 12일 영등포 독거노인분들을 찾아 한과, 찹쌀, 홍삼캔디 등이 담긴 선물바구니 2000개를 전달했다. 선물바구니는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었다. 같은 날 경인지역본부 봉사팀은 시각장애인과 운동회를, 중부지역본부에서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추석맞이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추석 명절 후에도 내달 9일까지 한부모가정 아이를 위한 돌잔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의 봉사활동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나눔이 필요한 사연을 공모한다. 한화생명은 내달 6일까지 접수된 사연 중 3가지를 선정해 올해 안에 이를 실천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한화리조트 상품권, 뚜레주르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박상용 한화생명 기획조정실장은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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