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유아인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거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가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올 가을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꼽혔다.최근 한 온라인사이트에서는 '올 가을,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깡철이'는 과반수 이상의 압도적 지지와 함께 1위를 차지, 올 가을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이는 '밤의 여왕' '소원' '응징자'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물리친 결과라 눈길을 끌었다.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유아인이 선보일 강렬한 연기 변신과 강도 높은 액션, 여기에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정유미, 이시언까지 대세 배우들의 연기 호흡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영화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 분)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리 형'을 연출한 안권태 감독의 신작으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의 등장, 그들이 빚어내는 따스하고 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한편 '깡철이'는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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