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고백 通했다?… '굿닥터' 시청률 ↑, 20%대 '초읽기'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굿닥터'가 시청률 20%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김진우)는 지난 방송분보다 1.1%포인트 상승한 1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굿닥터'에서는 시온(주원 분)이 그간 숨겨왔던 윤서(문채원 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수술 당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시온은 도한(주상욱 분)에게 혼나자 도망치듯 병원을 빠져나왔고, 윤서는 그런 시온이 걱정돼 쫒아가기 시작했다.자신을 잡는 윤서에게 시온은 "선생님을 좋아한다. 선생님을 볼 때마다 딸꾹질이 나고 심장도 뛰고 그런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처럼 보이기 싫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자랑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된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SBS '황금의 제국'과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11.2%와 7.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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