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나우 유 씨 미)이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는 지난 30일 하루 전국 551개 상영관에서 13만 3618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6만 3080명이다.'나우 유 씨 미'는 최근 개봉한 외화들 중 '레드 : 더 레전드'와 비슷한 속도로 15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스타트렉 다크니스', '더 울버린' 보다는 빠른 속도다. 이러한 추세라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200만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는 완전 범죄를 꿈꾸는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마술사들 '포 호스맨'과 이들을 추격하는 FBI의 치열한 대결을 그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 3100명을 동원한 '엘리시움'이 차지했다. 2위는 11만 7238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숨바꼭질'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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