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파워텔(대표 이상홍)이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수익금 일부를 자람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난달 19일 목동 KT정보전산센터에서 진행된 2013 KT파워텔 사랑의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아동 서른명과 보육교사 세 명이 있는 양천구 목동 자람지역아동센터는 교육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고, 후원의 손길이 부족해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KT파워텔은 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CSV, Creating Shared Value)활동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기획했다. 서지훈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 물건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고,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 위한 봉사가 아닌 진심을 담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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