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서 '강소기업' 주제 정책콘서트 연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를 대표하는 강소기업 대표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기업인, 강소기업 전략전문가, 기업금융, 협회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소기업 성공의 비밀을 풀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는 9월 5일 시흥복합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김 지사와 유필화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장, 김재철 에스텍파마 대표, 기업인, 경제인 단체 및 정책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의 성공방정식을 풀어라'를 주제로 제3차 경기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정책콘서트는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와 이슈가 되는 현안을 주제로 도민과 전문가, 정책관계자가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누는 콘서트 형태의 행사다. 지난 4월 부동산 정책, 6월 경기북부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도는 주제 발표자와 패널 토론을 하던 기존 콘서트 형식에 참석자 전체가 그룹토론에 참여해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타운홀 방식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전문가 발표와 사례를 듣는 것은 비슷하지만 기업인과,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기관, 전문가, 대학 등 참석자들이 테이블 단위로 토론이 이뤄진다는 점이 다르다. 도는 이런 형태의 토론이 관련 기관간 협력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테이블토론에 이어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토론 마당에서는 정구현 경기도선진화위원장의 사회로 김 지사와 참석자들 간 집단토론도 진행된다. 정책콘서트 참가신청은 이달 30일까지며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gadvance@gri.kr)로 신청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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