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보라 인턴기자]한지혜가 이수경과 디자인실 직원들에게 '선전포고'했다.11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38회에서는 유나(한지혜 분)가 디자인실 직원들에게 "정몽희 괴롭히기만 해봐라. 가만히 안 둔다"고 협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에 동서 성은(이수경)은 유나를 찾아가 "내가 잘못 들은 거냐? 일부로 비꼬신 거냐"면서 그의 의중을 캐물었다. 하지만 유나는 오히려 성은에게 정색하며 "사람 좀 부탁한다는 데 말이 많나. 하라면 할 것이지"라고 알 수 없는 속내를 내비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몽희의 엄마 심덕(최명길 분)이 현수(연정훈 분)가 진심으로 몽희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보라 인턴기자 lee11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이보라 인턴기자 lee11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