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보험을 保險하라

벼랑의 국내 보험업을 고민하다

제1회 아시아보험세미나 내달 2일 전국은행회관서 열려저금리ㆍ저성장 시대를 맞아 보험산업이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말 일본에서는 저금리ㆍ저성장의 충격으로 생명보험사 7곳이 파산했습니다. 우리 보험사들은 일본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시장 포화로 인한 이익 축소, 규제 강화, 경기 불황까지 겹쳐 우리 보험업계는 말 그대로 내우외환 상태입니다. 아시아경제신문과 아시아경제팍스TV가 '제1회 아시아 보험 세미나'를 엽니다. '금리변동기, 보험사의 지속가능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선 자산운용, 상품, 판매채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험산업의 위기를 함께 고민합니다.보험사 자산운용 전문가인 조영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출구전략을 주제로 보험사의 당면 과제를 설명하고 세계적인 보험전문 컨설팅업체인 밀리먼컨설팅의 안치홍 대표가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지역 보험사들의 저금리 극복 사례를 소개합니다.또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이 '생애주기별 보험상품'을 소개하고 이준섭 보험개발원 이사가 참석해 '고령화시대 해외 보험상품과 국내 보험사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줄 예정입니다.마지막으로 올해 방카슈랑스 도입 10년을 기념한 좌담회도 개최합니다. 이봉주 보험학회장의 사회로 박정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과 이석호 금융연구원 보험금융연구센터장, 강상삼 KDB생명 방카/TM영업부문 상무, 전한백 은행연합회 수신제도부 상무 등이 패널로 참석해 방카슈랑스의 성과와 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2013년 9월2일(월) 09:00~13:00 (점심식사 제공) ▲장소 : 전국은행회관 국제회의실(2층) ▲주최 : 아시아경제신문사, 아시아경제팍스TV ▲후원 :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문의 : 아시아경제신문 금융부(02-2200-2071)<cente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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