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네이버 피해사례 수집 나선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상공인연합회 창립준비위원회 산하의 '소상공인 네이버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순종, 이하 대책위)'가 네이버 피해사례 신고 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사례 수집과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권순종 대책위 위원장은 "다양하고 생생한 NHN(네이버)의 불공정 행위와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자 신고센터를 개설했다"며 "슈퍼 갑 네이버에 의해 피해를 입은 상공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유관 단체, 관계기관과의 공동전선 구축을 통해 네이버의 불공정 행위를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는 전화(02-2124-4370)와 팩스(02-2124-4374), 이메일(kfme119@kfme.or.kr) 모두 가능하며 홈페이지(www.kfme.or.kr)에서도 피해사례를 접수 중이다. 한편 대책위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소상공인 NHN 피해 사례 보고회'를 열고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상공인들의 피해사례 및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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