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결혼의 여신' 시청률 하락, '개콘' 혼자 웃었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박재범, 이하 '스캔들')이 빠른 전개에도 불구,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스캔들'은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4.3%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SBS '결혼의 여신'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3일 방송(8.6%)보다 0.4%포인트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KBS2 '개그콘서트'는 17.1%를 나타내며 지난주 방송분(16.6%)보다 시청률이 0.5%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이날 '스캔들'에서는 하은중(김재원)과 장주하(김규리)가 서로 다른 목적 하에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장은중(기태영)은 진짜 아들을 찾고 있는 윤화영(신은경)에게 아들을 찾았다고 거짓말을 하며 불러낸 후 원망을 쏟아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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