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꽃이 있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코스모스, 메리골드 식재로 시각적 즐거움 선사"
고창읍(읍장 조재길)은 꽃이 있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꽃을 식재하고 있다.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등산로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메리골드와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여름과 가을에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에 따른 청정지역 이미지를 부각하고 항상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고창을 실현 할 계획이다.고창읍 새마을공원-성두로터리까지 진입로 500m는 메리골드를 식재했고, 실내체육관-우체국입구, 성강주유소 앞 도로변, 공설운동장-석정온천, 르네상스-고창IC, 성두 로터리-2대대 구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다가올 가을을 미리 준비하고 있다.조재길 읍장은 “코스모스 묘포장을 자체적으로 확보하여 묘를 생산중"이라며 "7월 중 전불 등산로에 고창형우회와 합동으로 코스모스 이식 작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등산로를 가꿀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은 14개 읍면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각 읍면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꽃을 선택, 봄부터 가을까지 식재사업을 추진을 통해 관광객과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