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티켓링크는 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타 3층에 '에어바운스(Air bounce)'를 주제로 한 키즈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aT센터 키즈파크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30여개의 에어바운스가 준비돼 있다. 평일오전 500개씩 선착순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일 풍선 1만5000개, 개장 일주일동안 매일 50매씩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관람권 증정, 평일엔 '매직헌터' 마술쇼, 주말엔 '레인보우' 어린이 응원단 공연이 개최된다.또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쪽지 찾기를 통해 아이스아메리카노 교환권, 공연관람권 증정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양재 키즈파크' 북카페에 책을 증정한 '거북이북스'는 '히도 아저씨의 창의력 스케치북' 코너를 통해 현장에서 창의성 있게 그린 100점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기존 키즈파크가 아이 중심이었다면 '양재 키즈파크'는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를 위해서도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하다. 행사장 내부에는 북카페 형식의 카페테리아와 부모를 위한 휴식공간, 수유실이 준비됐다.접근성도 뛰어나다. 양재aT센터는 강남, 강북, 강서, 분당지역에서도 방문하기 쉬운 양재IC근처에 위치해있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매헌)' 역 4번 출구에서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어 전철에서 내리면 냉방이 잘된 행사장에 곧바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1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는 1만6000원, 성인은 1만3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재관람시에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 1만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3세대 가족이 함께 오면 1세대 무료, 다문화 가족 관람시 가족 전체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링크는 휴가철을 맞아 3회권, 5회권의 저렴한 정액권 티켓도 출시할 예정이다. 18개월 미만 아기는 무료 입장이며 행사장 방문 시 증명서를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1588-7890)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