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첫선 후 지난달 말까지 960만명…코레일, 5일부터 코레일유통 및 BC카드사와 이벤트
‘코레일톡’사용자 1000만 시대를 앞두고 펼쳐지는 이벤트 안내 배너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기차승차권을 예매할 때 쓰이는 ‘코레일톡’ 앱 사용자 1000만명 시대가 곧 열린다.4일 코레일에 따르면 2010년 12월 선보인 ‘코레일톡’이 지난달 말까지 누적다운로드 수 960만명을 기록, 하루 평균 약 9700회를 내려 받기 한 것으로 집계돼 다음 달 초이면 1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코레일톡’은 첫 선을 보인 뒤 ▲2011년 10.6%(하루 평균 3만4000명) ▲2012년 24.9%(하루 평균 8만9000명) ▲올 6월말 현재 34.3%(하루 평균 13만4000명)로 이용자가 느는 흐름이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사용자 1000만 시대’를 앞두고 5~21일 중 코레일유통, 비씨카드사와 기념이벤트를 갖는다. ‘코레일톡’ 다운로드 화면캡쳐 응모, ‘코레일톡’을 친구들과 공유, ‘코레일톡’에서 비씨카드 이용 때 혜택 등 경품행사가 펼쳐진다.‘코레일톡’ 다운로드 완료화면을 캡쳐해 스토리웨이몰(www.storywaymall.co.kr)에서 응모하면 추첨으로 아이패드 미니, 열차운임 할인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기종별 스토어에서 ‘코레일톡’ 다운로드 링크페이지를 카카오톡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메시지를 보내고 공유화면을 캡쳐해 응모하면 KTX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코레일톡’에서 비씨카드로 기차표를 사면 최신형 LG탭북 및 5만원권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또 오는 9월30일까지 코레일톡과 코레일홈페이지에서 모바일비씨카드로 기차표를 사면 요금을 10% 깎아주고 매주 10명씩 뽑아 온누리전자상품권도 준다.코레일은 ‘코레일톡’에서 기차표 선물하기, 도착역 여행안내, 여행상품 구입 등 철도손님들 의 요구를 담은 부가서비스를 올해 말부터 할 예정이다.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코레일톡은 국민이 인정하는 필수 앱으로 자리 잡았다”며 “코레일톡 1000만 시대에 걸맞은 최고서비스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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