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탄소은행 야간 접수활동 전개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가정 내 녹색생활 실천 아이콘인 ‘탄소은행제도’를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탄소은행 야간 접수활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야간 접수활동은 주간에 부재중인 세대들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그 동안 서구는 탄소은행 가입목표를 총 9만4132세대로 설정하고 각종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은행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또한 동별 탄소코디네이터와 통장이 2인 1조로 반을 편성해 주·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각 세대를 방문해 탄소은행 운영취지 등을 설명하며 접수활동을 전개했다. 서구는 이번 야간 접수활동시 신규 참여세대에는 절전형 멀티탭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탄소은행 야간 접수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녹색환경과(062-360-7966)로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탄소은행 야간 접수활동은 주간 부재세대 등 미가입 세대의 자율적인 가입을 위해 해당 아파트단지 일정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며 “관리사무소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사전에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주민 모두가 탄소은행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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