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지난 13일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인업체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미니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서구일자리센터(062-360-7349)에서 업체를 직접 발굴할 경우 수시 개최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주)유투씨앤씨, (주)오션푸드코리아, (주)원봉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웹디자이너, 경리사무원, 영업관리사무원 직종에 대한 구직자를 선발했다.이날 1:1 현장면접에는 5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특히 서구는 채용률을 높이기 위해 직업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구직상담과 이력서 작성, 취업 컨설팅 등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서구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력이 채용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정 규모이상의 구인업체를 발굴해 수시로 미니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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