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은 11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월례조찬회 'CEO지혜산책'을 시작한다. CEO지혜산책은 38주년 1700회 인간개발연구원 주례조찬회의 역사를 잇는 월례조찬회로 최신의 경영환경과 경영트렌드를 읽고, 경영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CEO 지혜경영의 장이다. 이날 개강 강연은 신동엽 연세대 교수가 '과연 우리는 어떻게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처음부터 글로벌 생태계에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는 마인드를 키워갈 것인가'라는 화두로 진행한다. 한영섭 인간개발연구원 원장은 "38년의 역사를 지닌 인간개발연구원이 매주 목요일 진행하고 있는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주례조찬이 어려운 경영자와 강남권 이하 소재 기업의 경영자들을 위해 월례조찬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가 바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기업인 입장에서 주제를 공유하고, 문사철과 예술을 아울러 전인적인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품격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지혜산책은 손병두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 강태영 포스코경영연구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이사,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손병문 ABC상사 회장, 장세일 일성 회장, 전병직 코리아나 회장, 제갈정웅 대림대학교 총장, 조용선 유창 회장, 임진혁 동연산업 회장, 홍종식 금전기업 사장 등 200여명의 각계 인사와 CEO들이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을 시작했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지은 기자 leez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