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STX팬오션 신용등급 'B-'로 또다시 강등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STX팬오션의 신용등급이 일주일 만에 또다시 강등됐다.한국기업평가는 STX팬오션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기업어음은 ‘B+’에서 ‘B-’로 하향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내린지 일주일 만에 다시 재조정한 것이다.한기평 관계자는 “STX팬오션은 외부의 유동성 지원 없이는 만기도래 차입금을 포함한 필요자금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라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설명했다.한기평은 STX팬오션을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재등재해 추후 유동성 대응 방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노미란 기자 asiaroh@<ⓒ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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