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박스 '엄마표 김치, 정기 배송 합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브스크립션 커머스(정기배송서비스) 업체 엄니박스는 3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 내 '영임이네 반찬'과 손 잡고 '엄니김치' 정기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엄니김치는 배추김치, 파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오이소박이 등 총 5가지 종류의 김치를 소비자가 원하는 수량만큼, 원하는 날짜에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를 위해 출시됐다. 정주형 엄니박스 대표는 "제조과정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공장식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들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래시장 김치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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