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농협금융지주는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기순이익(지배주주지분 기준) 155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에서 분리돼 3월부터 실적이 집계됐으며 3월 한 달 동안 6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주요 자회사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농협은행 932억원, 농협생명 546억원, 농협손해보험 108억원, 농협증권 116억원, NH-CA자산운용 29억원 등이다.'농협' 브랜드를 사용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 내는 명칭사용료는 1분기에 1134억원이 지급됐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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