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최신 물류기기 및 물류시스템 등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국제물류기기전'이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일산구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국제물류기기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 미래물류기술포럼, 경연전람이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물류기기 관련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물류분야 자동화설비 등 최신 물류기기를 소개하는 전시회로서 물류산업부문 업체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활용함은 물론 물류기업과 제조·유통기업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포장, 화학, 의약 등 총 7개분야의 국제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물류기기가 모든 산업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기초장비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분야의 전시회 관람객도 물류기기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부 관계자는 "물류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관계기관, 학계 및 학생들의 많은 참가가 예상된다"면서 "관람객 수도 지난해보다 많은 4만명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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