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북부청은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아동상담소와 함께 28~29일 이틀간 의정부 역사에서 입양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행사 기간동안 입양 관련 상담과 홍보물 등을 배부한다. 또 지난 4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후원으로 실시한 입양가족 포토 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15점의 사진도 전시한다. 도 북부청은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아동 양육수당, 장애아동 입양양육보조금, 입양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입양기관 운영을 통해 입양부모 교육 및 입양가족 자조모임 등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조학수 도 북부청 보육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입양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양 관련 상담은 경기북부지역의 유일한 입양기관인 대한사회복지회 의정부아동상담소(031-877-2849)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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