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카드는 21일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전시를 개최하고, 관련 책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7월28일까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Designed by Hyundai Card' 전시는 2002년 현대자동차 M카드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펼쳐온 주요 결과물과 철학을 보여주는 전시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지난 10여년간 현대카드 디자인의 역사를 이미지로 엮은 책 'DESIGN without WORDS'도 출간했다. 총 750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에는 각종 현대카드 디자인 프로젝트의 결과물, 아이디어가 담긴 메모와 스케치, 디자이너들의 작업 모습 들이 사진으로 담겨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디자인을 기업의 이념을 실체화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믿고 다양한 도전을 펼쳐 왔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와 책은 현대카드 디자인의 발자취는 물론, 그 뒤에 숨겨진 디자인 철학과 전략, 디자이너들의 열정 등을 살펴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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