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NHN이 모바일 게임시장 성장의 수혜주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9시35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4000원(1.27%0) 오른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2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NHN에 대해 '라인' 가입자 증가와 게임 흥행으로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 성장의 확실한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홍종길 연구원은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라인에 흥행하는 게임들이 늘어나면서 라인 게임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들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모바일 게임 자체 개발력도 입증됐으며 PC온라인 게임 매출도 성과가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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