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차기 회장 공모 돌입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 달 넘게 공석 상황인 여신금융협회가 차기 협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 여신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협회장 선임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공모를 통해 지원자 신청을 받아 회원사들에게 경과를 보고한 뒤, 이사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신협회 이사회는 7개 카드사와 7개 캐피털사 사장 14명과 여신금융협회 감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여신협회는 지난달 8일 이두형 전 여신협회장의 임기가 만료된 후 협회장 공석 상태에 놓여 있다. 금융권 전반의 인사가 지체되면서 협회도 회장 선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현재는 홍영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주재성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협회장 물망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은별 기자 silversta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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