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선예 '틴탑에 관심 있다' 발언 화제…'혹시 니엘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돌 그룹 틴탑에게 관심이 있다"는 원더걸스 멤버 소희와 선예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이는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황금어장'에 출연한 틴탑의 프로듀서 앤디가 폭탄발언을 한데서 기인한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는 "틴탑의 니엘이 여자 아이돌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하더라"며 "내가 듣기론 JYP의 S양이었는데 결국 누군지 안 가르쳐줬다"고 폭로했다.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JYP의 'S' 이니셜을 가진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신상추적에 나섰다. 그 결과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원더걸스 멤버들이 "틴탑에 관심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다.이 발언은 지난 2011년 11월 11일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원더걸스가 출연했을 당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희는 관심이 가는 남자 후배를 묻는 질문에 '틴탑'이라고 밝혔다. 소희는 니엘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퍼포먼스 하면 틴탑이다. 군무가 착착 맞는다"고 후배들을 극찬했다. 소희의 칭찬에 선예도 "저희 안무 선생님도 틴탑을 좋아하신다"고 거들었다.

(출처 : 미투데이)

앞서 JYP 소속의 미쓰에이도 2011년 7월 KBS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합동 무대를 갖고 싶은 남자 그룹으로 틴탑을 꼽았다.당시 미쓰에이 멤버들은 틴탑에 관해 "실력도 좋고 대부분 동생들이지만 너무 멋있다. 데뷔 때부터 지켜봤는데 팬이다.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미쓰에이는 틴탑 멤버에게 친필사인이 담긴 데뷔앨범을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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