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개념 발언, '갑자기 군대갔던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현빈이 2년 전 갑자기 군입대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뒤늦게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현빈의 중국 상하이 팬미팅 현장을 소개했다. 현빈은 이곳에서 2년 전 갑작스레 군 입대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현빈은 "사실 그 무렵에 군대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운좋게 '시크릿가든'을 촬영했고, 촬영중에도 몰래 신체검사를 받고 면접을 봤다"고 회상했다.이어 "2년 공백기 동안 인기에 대한 건 당연히 없어질거라 생각했다"며 "다만 내 연기에 대한 부분이나 나를 믿고 있는 분들에게 혹시 2년 후 실망을 드릴까봐 걱정했다. 인기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또 현빈은 "군입대 전에도 큰 사랑을 받았고, 군 복무 기간을 지내다 보니 (팬들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첫 스케줄로 아시아 팬미팅을 잡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현빈은 지난 2011년 3월 해병대 교육 훈련단에 입소했으며 지난해12월 21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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