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2대 회장에 조성기 박사

4일 대전 유성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때 추대, 프로폴리스 항염증 성분 밝힌 이주영 교수 발표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 조성기 박사가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의 2대 회장에 추대된다.조 박사는 오는 4일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의 한 식당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및 51회 월례회에서 2대 회장에 오른다. 간사엔 김하동센터장(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및 새 임원단이 꾸려진다.이어 프로폴리스 항염증 성분을 밝힌 이주영 가톨릭대학교 약대 교수가 연구결과물을 발표한다. 2006년 4월 시작한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는 산업체(産), 학계(學), 연구소(硏), 양봉가(蜂) 등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네트워크를 만들어 국내 프로폴리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또 ▲프로폴리스 추출 및 정제법 확립 ▲원료 표준화 ▲화학적·기술적 실험연구 ▲산지에 따른 효과평가 등 연구활동과 회원간의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활동도 벌이고 있다.초대회장으로 이승완(서울프로폴리스 대표) 회장이 올까지 맡아 프로폴리스 연구개발(R&D) 바탕을 만들었다.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는 세계 첫 프로폴리스학술대회인 세계프로폴리스사이언스 포럼(World Propolis Science Forum / WPSF )을 창립하고 'WPSF' 한국지부로 활동중이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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