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자동차는 이 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기로 하고, 지난 24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인식을 통해 기아차는 국내 유일 ‘KLPGA’와 ‘KPGA 코리안투어’의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마케팅을 전개한다.먼저 기아차는 2013년 KLPGA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해 지정한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K9을 제공하고, ‘갤러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또한 대회 경기장에 K9을 전시하고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현장에서 관람하는 골프 팬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K9과 기아차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아울러 기아차는 오는 6월 국내 최고 권위 골프 대회이자 한국 내셔녈 타이틀 대회인 ‘기아자동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기아차는 3년 연속 KLPGA와 KPGA 코리안투어를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명실상부한 국내 골프 마케팅 리딩 브랜드로서 고품격 마케팅을 펼쳐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 프로 골프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지난 22일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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