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대문구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방안 ▲동대문구 민원행정 발전방향 등에 대해 구민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한편 활동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새롭게 활동하는 5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앞으로 ‘민원행정 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도우미들은 각종 신청서 작성과 무인민원 발급기 사용 안내 뿐 아니라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요구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전달하는 구정과 구민의 소통메신저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원인들을 가족같이 대해 주고 봉사하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동대문구가 친절 최우수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며 “딱딱한 이미지의 행정관서와 구민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여러분들이 앞장서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소통메신저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