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남북한의 군사적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방위산업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스페코는 전날대비 400원(9.33%) 오른 4685원을 기록 중이다. 빅텍은 전날대비 170원(7.23%) 오른 2520원, 휴니드는 125원(3.29%) 오른 3920원을 기록 중이다. 퍼스텍도 135원(5.97%) 오른 2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북한은 개성공단 통행금지를 통보했다. 미국을 겨냥해서는 "우리의 최고사령부가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 대로 강력한 군사적인 실전 대응조치들을 연속 취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해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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