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롯데 아사히 주류 지분 19%에 해당하는 주식 57만주를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금액은 158억원 수준이다.이로써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롯데 아사히 주류 지분 34%(102만주)의 지분율을 갖게 된다. 롯데칠성은 66%(198만주)댜.아사히 그룹의 이 같은 행보는 주류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올해 아사히 그룹은 맥주 관련 마케팅을 더욱 공격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칠성 관계자는 "아사히의 경우 자사 지분을 15% 밖에 갖고 있지 않았다"며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주식수를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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