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재규어 랜드로버의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로 아주네트웍스(대표 유재형)를 선정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주네트웍스는 4월부터 강북권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개시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추가로 서비스 센터를 신축하여 사고 수리 서비스 등 종합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에 재규어 랜드로버 딜러사로 선정된 아주네트웍스는 수입차 유통 전문기업이다. 모기업인 아주가 가지고 있는 자동차 판매, 금융, 정비 등 자동차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아주네트웍스의 참여로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객 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규어 랜드로버와 아주네트웍스는 올해를 중요한 도약의 기회로 삼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네트웍스가 재규어 랜드로버의 신규 딜러로 참여함에 따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주요 도시에 총 8개 딜러사가 운영하는 전시장 12곳과 서비스센터 14개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된다. 신차 출시로 강화된 효율적인 모델 라인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 전국적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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