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스쿠버 다이빙 인증샷 '역시 난 물이 좋아'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데뷔 10주년을 기념해 6개국 아시아투어를 갖는 배우 박신혜가 첫 여정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스쿠버다이빙에 나섰다.박신혜는 20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인증샷을 남겼다. 박신혜는 "17m 찍고와서 이마에 자국 잔뜩 남기고 사진찍기. 세부의 마지막 밤...역시 난 물이 좋아. 허우적 거리는 내 모습이 너무 웃기다. 한국가면 더 디테일하게 제대로 배워야지"라는 글과 함께 이마에 눌린 자국이 그대로 남은 인증샷과 물속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박신혜의 트위터를 접한 팬들은 "수경 써도 감춰지지 않는 미모" "랜디신혜, 운동 좋아한다더니 스쿠버다이빙까지? 멋지네요" "이마에 물안경 자국까지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박신혜는 16일 성황리에 마친 필리핀 팬미팅에 이어 24일에는 일본 도쿄의 제프도쿄 다이버시티에서 일본 팬들과 만날 예정. 박신혜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열광적인 환호와 성원을 보내준 필리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팬미팅을 갖는 일본에서 역시 멋진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박신혜는 필리핀에서 K-POP을 리믹스한 섹시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으로 스크린-브라운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신혜는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Way to Nature Film Project' 2탄인 김지운 감독의 '사랑의 가위바위보'에서 운철(윤계상)의 완벽한 이상형의 여인으로 등장,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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