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박준영 도지사가 15일 오후 도민과 소통하며 살기좋은 희망전남을 만들기 위해 국제 해양관광과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향 여수시를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 및 여수시민의 애로ㆍ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박 지사는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여수시민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br />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여수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여수를 방문했다.15일 여수시는 오후 2시 30분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여수시 현안 파악과 도민 애로·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여수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박 지사는 도정을 보고하고 시 현안을 보고 받았으며, 도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40분간 나눴다. 특히, 오후 4시 40분부터는 여수새고막주식회사를 찾아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앞서 오전 10시에는 김충석 여수시장과 함께 여수산단 D공장 폭발사고 현장에 들러 피해상황과 대책 등을 보고 받았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편,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 및 도의원, 김충석 여수시장과 시 관계자, 여수시의회 박정채 의장과 시의원, 여수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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