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오전 9시 40분 긴급 브리핑을 갖고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사퇴하기로 한 데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입장을 통해 "김 내정자는 한국인으로서 벨 연구소장을 역임한 세계적 인물"이라며 "이런 인재의 육성 환경을 조성해주지 못하면 결국 국가가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윤 대변인은 덧붙였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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