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0년전 전단가격 그대로'..생필품 50% 할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홈플러스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1000여 개 주요 생필품을 5주동안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10년 전 전단가격’ 행사는 10년 전 전단에 기재된 인기 생필품 및 신선식품을 선정해 2003년도 판매된 가격 또는 동일 중량 가격으로 환산해 한 달간 판매한다. 암꽃게(100g)는 950원, 한성 게맛살 1000원, CJ 요리당(1.2kg) 1380원, 무궁화 하얀 비누(230G*4) 1500원, 피죤(3.5L) 4200원 등 10년 전 판매한 가격을 재현했다. 또한 유닉스 드라이기 7900원, 조아스 고데기 9900원, 대우세탁기(10kg) 32만9000원+추가할인 등을 파격가로 판매한다. 특히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은 ‘축산 할인행사’를 진행, 1일에는 한우 전 품목을 신한, KB, 삼성카드로 구매 시 30%할인해주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추가할인해준다. 2일에는 양념육 전 품목 30%할인 및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3일에는 돼지고기 전 품목 신한, KB, 삼성카드 구매 시 30% 할인 및 2만5000원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안희만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 달간 10년 전 전단가격으로 드리는 행사를 비롯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의 가격인하를 통해 가게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좋은 품질과 착한 가격, 향상된 서비스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춰 올해에도 고객을 위한 홈플러스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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