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혁신형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6개 단체는 27일 미래창조과학부 업무기능의 조속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벤처기업계는 이날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이은정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박재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김현주 IT여성기업인협회장, 이종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명의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6개 단체는 "지난 25일 출범한 새 정부가 과학기술·ICT산업을 중심으로 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을 천명했지만 정부 조직개편안의 국회 인준이 늦어지면서 국정 공백 장기화가 우려된다"면서 "미래창조과학부 부처조직과 업무기능의 조속한 확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6개 단체 대표들은 "혁신형 벤처기업들이 창조와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려면, 조속한 국가적 전략 수립과 정책수행이 필요하다"면서 "새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사회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소득 5만달러 시대 조기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영식 기자 gr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