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오기자
▲반구대 암각화 기념메달 앞(왼쪽)과 뒤.[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br />
판매가격은 개당 3만 원. 한국 조폐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선착순 판매되고 최대 발매량은 3000 장으로 제한된다. 한편 반구대 암각화는 선사인의 생활상을 바위에 그림으로 표현한(296점) 세계적 암각화로 현존하는 인류 최초의 포경(고래잡이)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5년 국보 제285호로 지정됐고 사연댐 상류 4.5㎞ 지점,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991에 위치해 있다.반구대 암각화는 1965년 완공된 사연댐으로 침수와 노출이 반복되고 있고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기관 및 학회, 시민단체 등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체계적 보존방안을 마련하고자 사연댐 수위조절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데 식수 등 여러 문제점과 관련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정종오 기자 ikoki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