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건강생활용품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은 신제품 다기능 영양식 제조기 '한경희 건강식마스터(모델명 HFM-1000)'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한경희 건강식마스터는 쉽고 간편하게 건강식 및 영유아 이유식 등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약불로 오랜시간 가열시켜야 하는 영양죽이나 영유아 이유식 등은 가정에서 조리하기 번거롭지만, 이 제품은 식재료에 맞춰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건강식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특히 중탕기와 같은 가열원리인 ‘약불가열기술’을 적용해 처음에는 센불로 가열한 뒤 일정 시간 후 약불로 자동 조절해 식재료 고유의 영양이 잘 우러나올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 초미세 갈림 분쇄기술로 미세한 곡물입자를 만들어 영양분이 인체에 빠르게 흡수되고 고유의 향과 맛을 진하게 만든다.또 세련된 메탈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주방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게 했으며, 조리가 끝난 뒤 마무리도 자동 세척버튼을 눌러 쉽고 깨끗하게 내용물을 씻어 낼 수 있다.한경희생활건강 측은 "아침식사 준비에 바쁜 '직장맘'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 모두 죽·두유·스프·스튜 등을 시간에 쫓기지 않고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5만9000원으로 책정했다.양재형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 실장은 "한경희 건강식마스터는 현대인의 필수인 아침식사를 제때 챙겨먹을 수 있도록 돕고, 몸이 약한 어르신이나 영유아 유아식, 다이어트 식품 등으로 각광받는 건강죽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면서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를 찾는 주부들에게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만한 제품으로, 주방가정에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신개념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영식 기자 grad@<ⓒ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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