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사자'..2030 도전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닷새째 매수우위인 외국인과 하루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선 기관이 동반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22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11.71(0.56%) 오른 2026.45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74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444억원, 기관이 1479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생명(2.87%), 한국전력(2.06%), SK텔레콤(2.03%)등의 오름폭이 크다. 이외에 현대차 3인방인 현대차(1.62%), 현대모비스(1.35%), 기아차(0.73%)등이 상승세다. 삼성전자(-0.71%) 포함 LG화학(-0.66%), SK하이닉스(-0.56%), POSCO(-0.14%)등이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보험(2.21%), 전기가스업(1.53%), 의료정밀(1.56%), 음식료품(1.49%), 건설업(1.37%), 금융업(1.31%)등이 강세였다. 반면 운수창고(-0.12%), 전기전자(-0.61%)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없이 454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종목 포함 326종목이 오르고 있다. 91 종목은 보합.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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