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펀드대상 오늘 시상식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아시아경제신문이 21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증권정보업체 에프앤(FN)가이드와 공동으로 제4회 '아시아펀드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아시아펀드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군호 FN가이드 사장)는 지난 13일 전체회의를 개최, 후보사 중 펀드성과와 리스크관리 등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차지했고, 베스트 펀드상은 삼성자산운용(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펀드)이, 베스트 판매사상은 우리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이 공동수상했다. 그밖에 국내주식 부문 최우수상에는 KB자산운용(KB그로스 포커스 펀드)과 우리자산운용(우리행복을드리는펀드), 신한BNP파리바운용(신한BNPP 좋은아침희망 펀드) 등이, 연금펀드 최우수상에는 한국투자밸류운용(한국밸류10년투자퇴직연금펀드)이 이름을 올렸다. 상장지수펀드(ETF) 최우수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200 ETF)이, 베스트펀드매니저상은 김동영 한국투자밸류운용 매니저가 뽑혔다. 김군호 심사위원장은 "위험관리와 투자자 보호 장치, 운용인력의 전문성과 운용철학의 일관성 등에 기반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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