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아트원제지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감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6주가 1주로 무상 병합된다. 보통주는 1546만 9222주가 257만 8203주로, 우선주는 58만 8270주가 9만 8044주로 줄어든다. 자본금도 802억 8700만원에서 133억 8100만원으로 감소한다. 또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분할한다. 주식수는 보통주가 257만 8203주에서 1289만 1015주로 늘어난다. 우선주는 49만 220주로 변경된다. 한국거래소는 아트원제지에 대해 중요 내용 공시를 이유로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매매거래 정지 해제 일시는 14일 오전 9시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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