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970선 위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선 기관과 나흘 연속 순매수세 행진을 보이는 외국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 관련주들이 선전하고 있다. 13일 오후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48(1.36%) 오른 1972.27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230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8억원 1792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1.23%)를 포함해 삼성생명(4.41%), 기아차(3.28%), SK하이닉스(2.20%), 한국전력(1.96%), 현대차(1.65%), LG화학(1.69%)등이 오름세다. 현대모비스(-0.33%)와 SK텔레콤(-0.28%)는 약세다. 업종별로는 증권(2.72%), 보험(2.48%), 은행(1.92%)등 금융주가 강세다. 철강금속(2.03%), 화학(1.70%), 서비스업(1.39%), 제조업(1.45%), 운송장비(1.57%)등도 강세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3종목 포함 536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포함 250종목은 내림세다. 77종목은 보합.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8(0.35%)떨어진 1087.60을 기록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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