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최근 본점 2층 KJB금융박물관에서 ‘설 맞이 광은가족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광주은행 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주중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영업점 임·직원 동반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이에 따라 행사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집 입춘첩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복돈 담는 지갑만들기’ 체험과 우리 전통 놀이인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을 통해 가족애를 다지며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주은행 직원 자녀 김모(15)양은 “평소 체험해 보지 못한 전통놀이가 무척 신기하고 재밌다”면서 “부모님이 근무하고 있는 광주은행의 박물관을 직접 견학해 보니, 부모님과 광주은행 가족들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은행은 JOY&FUN 경영방침을 세우고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Home-Run Day)’운영,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CEO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가족 초청행사 등을 통한 가족친화 경영을 활발히 펼쳐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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