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구청장실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열매나눔재단과 업무협약식 갖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모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지원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활동에 들어가 사회적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4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기관인 열매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기업 창업 아이디어 발굴 육성과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이 날 문충실 구청장과 열매나눔재단 김동호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프로그램 개발을 운영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 연계,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적 경제 교육프로그램 개설 운영,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게 된다.두 기관은 특히 지역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게 되며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아카데미 실시 등의 사업을 공동 협력하게 된다.지난 2007년 설립된 열매나눔재단은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적기업 인증과 컨설팅 지원, 교육 등 사회적 취약계층 자립과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및 활성화 사업을 지속 펼치고 있다.한편 구와 열매나눔재단은 오는 3월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와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법인 또는 구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아카데미를 실시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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