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베트남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에 참가한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오른쪽에서 첫 번째), 신주화 호치민영사(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은숙 한인여성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행사를 기념하는 '첫 삽'을 뜨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화생명은 30일(현지시각) 베트남 빈롱성에서 ‘사랑의 집 짓기’ 기공식을 개최하고 3억원의 사업비로 93채의 가옥과 학교 1개를 신축하기로 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을 비롯해 각 지역 영업총괄 책임자, 신주화 호치민영사 등이 참석했다.한화생명은 이 행사를 통해 빈롱, 짜빈, 띤장, 푸엔, 훼 등 5개성에 벽돌집을 지어 현지 어려운 이웃들이 입주하게 할 계획이다. 베트남 정부에서 해당 면적의 땅을 무상 제공하고 한화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01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2016년까지 업계 5위 안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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